▲ KT&G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 상상프렌즈 10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KT&G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 상상프렌즈 10기의 헌혈증 및 물품 전달식이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KT&G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 상상프렌즈 10기는 KT&G상상유니브 경기아틀리에 내에서 대학생들이 놀면서도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번 참가자들에게 인형, 장난감, 헌혈증 등을 기부 받아 기증하도록 이벤트 부스도 함께 만들어 ‘방탈출(추리형 탈출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KT&G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 김정민 대리는 “대학생들이 단순 노력봉사를 넘어 즐기는 페스타를 통해서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릴 수 있었고, 그 결과로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더 좋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멋진 캠페인을 펼치고, 헌혈증과 물품을 후원해준 KT&G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에 감사드린다”며 “헌혈증과 물품 등은 전국 각 병원 및 쉼터 등에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KT&G상상유니브는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생을 위한 KT&G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이며, 상상프렌즈는 상상유니브의 대학생 행사기획단, 홍보단으로 활동 중이다.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항유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페스티벌을 기획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 운영, 학습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