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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큐어세라퓨틱스, 美Orgenesis社서 25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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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세라퓨틱스, 美Orgenesis社서 250억원 투자 유치

‘인터비즈 포럼’ 첫 결실, 2021년까지 세포유전자-면역항암치료제 개발 위해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9.07.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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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는 제17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9 개막식에서 전년도(2018년) 참여기업인 ㈜큐어세라퓨틱스(대표 김태호)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Orgenesis Inc(대표 Vered Caplan)이 “POCare 합작 사업 및 협력 계약(POCare JV & Collaboration Agreement)”을 3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8년도 인터비즈 포럼에서 협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2021년까지 약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에 관한 250억원 이상 규모의 합작 사업 및 투자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통한 대규모 글로벌 협력의 금년도 첫 번째 성공 사례의 성과를 이루었다.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POCare(Point of Care) 사업은 고품질의 자가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첫 단계 목표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 검증과 함께 구축되어진 비즈니스 플랫폼을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Orgenesis Inc는 2021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고, ㈜큐어세라퓨틱스는 POCare사업을 통하여 Orgenesis Inc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인 마스터셀글로벌(MaSTherCall Global)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Orgenesis Inc는 ㈜큐어세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2021년 임상개발까지 최소 150억 원 이상의 기술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큐어세라퓨틱스는 자연살해세포 기반기술을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와 리버프로(LiverPro)를 활용해 난치성 간질환과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이다.

나스닥 상장법인인 Orgenesis Inc는 당뇨병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과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 상용화 지원을 위한 CDMO 사업(MaSTherCell Global), POCare 사업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이다.

㈜큐어세라퓨틱스 김태호 대표이사는 본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개발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원활하고 신속한 상용화 및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Orgenesis Inc가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파이프라인, 기술플랫폼 및 노하우를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와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 사무국(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큐어세라퓨틱스의 글로벌 투자유치 성공은 우리가 만든 세계적 바이오 파트너링 메커니즘인 인터비즈 포럼에서 도출된 글로벌 투자유치 부문 최대의 성과”라고 언급하고, “세계적으로 바이오분야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헬스업계는 지난 30여 년 간 전세계 50여 개 국가에 300여 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고 밝히고, “최근 7월 1일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社에 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8억 7천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을 하는 등 이미 첨단바이오를 비롯한 다수 연구개발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에 도달해 있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과의 기술이전 및 투자 협력을 위한 해외 기업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산업 분야에 걸쳐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실행의 장인 인터비즈 포럼은 한자리에서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이 연구개발중인 500건 이상의 유망 기술과 사업화 기회를 접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지난 18년간 인터비즈 포럼은 국내산학연벤처스타트업 중심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 촉진 중심의 운영 원칙을 지켜온 바, 현재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포럼참여 등록을 허용중인 미국, 유럽, 일본, 이스라엘 등 일부 기업(기관) 이외에도 향후에는 다수 국가의 참여를 허용함으로써 국내기업(기관)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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