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해 ‘CPHI & P-MEC china’에 설치된 일양약품 부스 전경
[아이팜뉴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제약시장이 된 중국 상해에서 지난 18~20일 3일간 열린 의약품 및 원료 박람회인 ‘CPHI & P-MEC china’에 참가해 KOTRA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해외바이어들을 만났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파트너사 및 ‘놀텍’과 ‘슈펙트’에 관심 갖고 있던 업체와의 미팅을 가진 일양약품은 WHO-PQ 획득으로 수출자격이 부여된 ‘백신사업’도 해외 기업과 논의했으며, 제약산업 신제품 및 신기술과 산업 트랜드에 대한 생생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필요한 계획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 상해 ‘PUDONG TV’의 일양약품 방송 장면 캡쳐
특히 상해지역 방송사 ‘PUDONG TV’가 일양약품 부스를 찾아 촬영한 후 방송을 내보냈다고 강조했다. 푸동 TV 측은 슈펙트에 대한 제품 소개와 현재 임상 진행, 그리고 중국 백혈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물임을 알리기 위해 촬영을 요청하고, 일양약품 담당자 인터뷰와 함께 ‘신약 슈펙트 및 일양약품’이라는 방송을 소개했다.
이번 CPHI & P-MEC china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제약 원료 및 의약품 전시회로 전 세계 약 3500여 제약업체, 원료의약품 유통업체, 제약 아웃소싱업체 및 제약설비 기업이 참여하고, 관계자 추산 7만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전시회 행사다.
또한 국내외 제약 및 건강기능성 원료 산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공하는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어 국내외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