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1일 흡연 장병의 금연을 돕기 위해 2019년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28사단 의무근무대를 방문해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 장병들에게 혈압,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실시해 흡연 장병들에겐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운동방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군의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폐나이, CO 측정 등을 실시하고, 흡연 장병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건협 서울동부지부 측은 밝혔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군장병 흡연자들이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알고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4월부터 국방부 및 28사단 2개 군부대에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건협은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도 공휴일 건강검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