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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GC녹십자엠에스, 日 면역분석기 판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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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日 면역분석기 판매 계약 체결

일본 체외진단기기 전문 ‘후지레비오’ 제품 도입…국내 체외진단 사업 부문 강화
기사입력 2019.03.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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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면역기기 수출.jpg
 
[아이팜뉴스] GC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체외진단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섰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글로벌 체외진단기기 부문 선두기업인 일본의 후지레비오사와 면역분석기‘루미퍼스 시리즈(Lumipulse Series)’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미퍼스 시리즈’는 간염, 에이즈 등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암, 당뇨, 갑상선, 호르몬 검사 등 총30여종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하는 진단기기다. 환자의 혈액으로 항원∙항체반응을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루미퍼스 시리즈’는 ‘루미퍼스 G600Ⅱ’과 ‘루미퍼스 G1200’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시간에 최대 60건과 120건의 질환 검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후지레비오의 면역분석기 두 제품을 동시에 공급하는 만큼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중소형 병원까지 판매 경로를 넓혀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후지레비오와 면역분석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외진단기기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체외진단 사업 확장을 위한 필수 품목을 모두 갖춰 병∙의원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체 품목의 연구개발과 후지레비오와의 협력을 통한 추가 제품 도입 등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국내 면역진단 시장은 현재 약 2800억원의 규모로, 매년10%씩 고성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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