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인천성모병원, 전국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 선정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인천성모병원, 전국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9.02.20 19:1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인천성모병원 전경.jpg▲ 인천성모병원 전경
 
[아이팜뉴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의 말기암 환자 진료 및 사업에 대한 연례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해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고지원금을 차등지급해 호스피스 돌봄의 질 향상과 국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관리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 ▲국고지원금 집행 및 급여 청구 적정성 ▲서비스 제공 실적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서 ▲임종의 질 ▲사업수행 평가 등 총 6개다.

특히 평가 항목에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사망한 환자의 사별가족들에 대한 ‘돌봄 만족도’가 포함돼 말기 환자들이 호스피스 기관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3월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산재형)을 시작해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차례로 실시해왔다. 또 최근 복지부로부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인천 및 경기서북부권역)로 지정을 받았다.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인천성모병원은 말기 환자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측면에서의 전인적 돌봄을 통해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생의 마지막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부여된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