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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 라인업 다변화

바이오벤처 아이엠디팜 보유 나노복합체 이용한 두타스테리드 정제 기술 도입
기사입력 2019.02.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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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jpg▲ 20일 유유제약 최인석(왼쪽) 대표와 아이엠디팜 박영준 대표가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신약개발 라인업 다변화를 위해 바이오 벤처기업 ㈜아이엠디팜(대표 박영준)과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아이엠디팜이 보유한 난용성 약물에 대한 나노 가용화 기술이 적용된 ‘나노복합체 기술을 이용한 두타스테리드 단일 정제 및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의 복합제 정제’ 관련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유유제약이 도입하는 기술은 전립선비대증 질환 특성상 고령 환자가 다수임을 고려해 복용 편리성을 현저히 개선해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유제약은 미국 및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에 이 기술에 대한 독점적 기술권 및 사업권을 갖게 된다.

유유제약은 이번 기술 도입 계약을 통해 신약개발 라인업 다변화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연질캡슐 형태로 R&D가 진행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신약(프로젝트명 YY-201)에 이어 정제 형태의 제품개발을 추가함에 따라 보다 탄력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성분인 두타스테리드 시장 규모는 국내 약 500억원, 전 세계 약 1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유유제약 백태곤 연구소장은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이엠디팜과 협업을 통해 제약산업의 메가 아젠다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대열에 유유제약도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유제약의 신약개발 방향에 공감하는 벤처기업, 학계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들과 밀착된 협력을 통한 아이디어와 기술 접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엠디팜 박영준 대표는 현재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한양행,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장을 역임한 신약개발 전문가로 2016년 회사 창업 후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및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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