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 떡 커팅식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제주도 지역의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관할하는 제주출장소를 제주시 연동(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64 건설공제조합 제주지점 5층)으로 이전하고 지난 14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HACCP인증원의 장기윤 원장,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등을 비롯해 이명남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장, 국립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정종태 학장,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ACCP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은 HACCP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출범한 지난 2017년 2월 13일 제주 노형동 지역에 위치했으나 민원상담실이 좁고 근무환경이 열악해 이전을 추진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전한 제주출장소는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주도청 인근에 위치했고, 보다 넓은 민원상담실을 마련해 사무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오늘 제주출장소 이전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제고시키고, 나아가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