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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일차진료 아카데미 통증매뉴얼’ 제3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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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진료 아카데미 통증매뉴얼’ 제3판 출간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기 ‘소논’ 활용 진단방법 소개…동네의원 등 1차 의료기관서 활용 적합
기사입력 2019.0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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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메뉴얼 책 표지.jpg▲ ‘일차진료 아카데미 통증매뉴얼’ 제3판 표지
 
[아이팜뉴스] 세계 최초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Sonon)’을 1차 의료 현장에서 병증 진단과 치료에 구체적으로 활용한 방법을 소개한 의학전문서적이 출간됐다.

서울 대치동 365열린가정의학과의원 김갑성 원장(가정의학전문의·의학박사)이 소논을 활용한 통증부위 진찰화면 및 QR코드 동영상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전문의학서적 ‘일차진료 아카데미 통증매뉴얼’ 제3판을 출간했다.

2013년 제1판, 2014년 제2판이 출간돼 의료진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 책은 5년 만에 출간된 완전개정 제3판에서 소논을 활용한 통증 진단 영상 및 치료법을 자세하게 게재함으로써 통증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자 김갑성 원장은 “소논을 2017년부터 진단장비로 활용했는데, 1억원대를 호가하는 기존 초음파진단기의 10분1 이하 가격이면서도 정밀진단 능력에서도 크게 손색이 없다는 것을 지난 2년간 진료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소논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법을 생생하게 담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갑성원장(좌)과 류정원대표(우).jpg▲ 김갑성(왼쪽) 원장과 류정원 대표가 신간과 소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 물리학·전자공학과와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현직 의사로서 소논을 직접 개발한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2012년 개발에 착수해 2014년 개발 완료, 2016년부터 국내외 1차 의료 현장에서 진단장비로 쓰이고 있는 소논이 통증의학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김갑성 원장의 신간에 자세하게 소개돼 영광”이라며 “미국 가정의학과학회에서는 근골격계 통증 환자가 외래의 약 25%를 차지하기 때문에 초음파 가이드 통증관리 실습코스를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통증관리는 이미 중요한 화두가 됐다. 특히 기존의 비싸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전통적인 초음파보다는 보이는 청진기 역할을 하는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을 이용해 통증관리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며 학술지 등의 논문으로 소개되고 있어 소논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초 일본에 처음 수출한 소논은 일본의 1차 의료기관 의료진들의 호평을 받으며 한 달 만에 완판됐으며, 100대의 추가 주문이 접수돼 2월 초 수출을 목표로 현재 제작 중이라고 힐세리온 측은 밝혔다.

<저자 김갑성|값 13만8000원|닥터스북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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