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의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정 0.2mg
[아이팜뉴스] 부광약품은 갑상선호르몬제인 씬지로이드정 0.2mg을 신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갑상선질환으로 인해 갑상선수술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수술 후 고용량의 갑상선호르몬 복용을 필요로 하는 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 출시돼 있는 갑상선호르몬제의 최대 용량은 0.15mg이기에 그 이상의 용량이 필요하게 되면 2정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씬지로이드정 0.2mg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이처럼 부광약품은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불편을 파악해 개선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사, 약사,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용량을 발매할 계획이다”며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재 부광약품은 가장 다양한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제조·판매 중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로는 씬지로이드정 0.5/0.075/0.1/0.15/0.2mg과 콤지로이드정,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로 메티마졸정과 안티로이드정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효과와 안전성에 있어서 오랜 처방 경험이 누적돼 있는 약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