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제약 배드민턴 선수단이 ‘배드민턴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 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이 지난 21일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서 배드민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화제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써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지난 7월 찾아간 충북 보덕중학교장의 추천으로 재능기부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날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되기 전 유영제약 배드민턴 선수단이 시범 경기를 선보여 전교생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학년별 10명씩 조를 배정해 소수정예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또 선수단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수업에 가장 열의가 돋보인 학생에게 사인이 새겨진 기념 유니폼을 전달하는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다음 달 재능기부도 마찬가지로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선생님이 지목한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다”며 “릴레이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 지역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스포츠 재능기부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