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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슬기롭게 극복하기

박정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간강증진의원 원장
기사입력 2018.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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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이번 추석은 주말과 연결돼 긴 연휴를 기대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긴 명절 연휴로 인해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기도 한다.

명절 증후군이란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지 못하고 명절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체적 질환이 악화되기도 하고, 가족 간의 갈등이 심해지거나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명절 스트레스

한 기관에서 시행한 조사에 의하면 명절 스트레스 중 가장 큰 원인으로 대상자의 39%가 ‘끝없는 음식 준비’라 답했으며, ‘주방 일을 도와주지 않은 배우자(12%)’, ‘시부모님의 잔소리(12%)’가 두 번째로 많은 반응이었다. 그 외에 교통체증과 경제적 문제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는 답변도 있었다. 명절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이 가사일과 그것을 도와주지 않는 배우자 및 가족에 대한 섭섭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명절 증후군의 증상

명절 증후군은 신체적인 증상과 심리적인 증상으로 나눠서 볼 수가 있는데, 신체적 증상으로는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소화불량, 속 쓰림, 목 근육 경직, 어깨와 허리의 통증, 손발이 차갑고 답답하며 숨이 찬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심리적 증상으로는 우울, 불안, 초조, 짜증과 분노가 있다. 심해지면 주의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 생각 바꾸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단편적인 면만 보고 그 사람의 전체 모습으로 판단한다든지 상대방의 마음을 마치 읽고 있는 것처럼 지레짐작하는 것이다. 시댁 식구들이 나를 싫어할 거라고 지레짐작하는 것이 대표적인 부정적 생각이다.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잘 받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건 아닌지 곰곰이 살펴보고 중립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보자.

■ 잠 잘 자기

시댁이나 처가에 방문해 하루라도 묵게 되면 불편한 마음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잠을 잘 자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침실의 온도는 다소 서늘하게 하고, 7시간 이상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뒤 잠들기 30분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과음, 과식, 밤늦은 시간까지 하는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된다.

■ 나 자신에게 주문 걸기

시댁이나 처가에 방문하기 전 긴장이 된다면 거울 앞에서 나 자신이 얼마나 멋진지,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미리 상상하면서 주문을 걸어보자. “넌 정말 대단해,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잘 헤쳐 나갔잖아. 앞으로도 잘 해나갈 거야. 할 수 있어.” 이렇게 거울 앞에서 주문을 걸면서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주입해보자.

■ 운동 및 스트레칭

몸에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가볍게 뛰는 유산소 운동,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가사 전과 후에는 주방에서 오래 서있거나 음식 준비를 하느라 굳어진 허리, 목, 어깨, 손목에 집중을 하면서 관절, 근육을 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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