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사노피 파스퇴르, 아이사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사노피 파스퇴르, 아이사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

기사입력 2018.08.21 13:1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일본뇌염 예방접종.jpg▲ 사노피 파스퇴르와 대한체육회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 의료센터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 의료센터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팀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체 접종은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선수들과 경기 임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치의 배문정 전문의는 “태평양 연안 아시아 지역인 인도네시아는 일본뇌염이 풍토병화 돼 있어 여행 및 장기 체류 예정인 성인에게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예방접종이 현지에서 기량을 펼칠 국가대표들의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한국 선수단이 2018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전하기를 바란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교류행사에서 일본뇌염과 A형간염, 수막구균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일본뇌염과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는 지역이다. 과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국제교류행사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대두된 바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는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 인도네시아에 방문해 장시간 야외활동 계획이 있거나 한 달 이상 체류 예정인 여행자에게는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