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한의대생들이 응용제품팀 이한나 연구원으로부터 연구실 설명을 듣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3일 가천대 한의대 박태희 학생 등 4명을 대상으로 한약진흥재단 경산 본원에서 연구원 및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안동 풍산고등학교 학생 21명의 진로체험이 있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연구원 및 진로체험 행사는 기관 소개에 이어 연구원 체험과 연구동 실험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원 체험 및 연구실 투어에서는 한의약의 표준화 및 과학화를 위한 천연물 물질은행과 바이오 소재은행 등 기관이 구축 중인 ‘한의약 소재은행’ 성과를 둘러보며 국민건강은 물론 한방 제품 개발 등 우리나라 한의약산업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산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대학생은 물론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실 투어 및 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유일의 한의약 산업 연구 기관으로서 누구나 체험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응세 원장은 “한약진흥재단 연구원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한약진흥재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더 높게 가지고 앞으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발견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