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보은 속리산 법주사 템플스테이에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저하된 심리적·신체적 기능 향상을 위해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의 ‘암경험자의 예방접종’ 강의와 마음나누기 △법주사 일오스님의 ‘차와 이야기(마음의 안정찾기)’ △문화재 관람 및 숲길 산책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헌석 병원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암생존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를 통해 암 생존자와 가족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