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지난 19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7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 팀(구연 11개, 포스터 9개)이 참가해 △ISBARR 이용한 의사소통 만족도 향상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과 환자 인권 만족도 향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직무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했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 단합 및 화합의 장이 된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원의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해당 분야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축사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QI 활동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로, 경진대회를 통한 질 향상 활동이 병원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서 지속적으로 관리 유지돼야 한다”면서 “1년 동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