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오는 2일 정윤희 제3대 식품안전정보원 원장이 취임한다.
정윤희 신임 원장은 한국소비자원에서 30년 동안 식품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가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활약해 왔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다중이용시설 식품 등의 기준 제정, 국가 항생제 내성 안전관리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참여 하는 등 국민식품안전 확보에 기여해왔다.
정윤희 원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먹거리 안전국가 책임제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달성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에 관한 사업 및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식품위생법 제67조에 근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취임식은 이날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