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WISET)이 12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아이리스룸에서 제약·바이오분야 분석기기 및 특허분석 전문 직종의 취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취업 성공 시크릿을 공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공계 미취업 여성인력(경력단절여성 포함)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을 마치고 제약 회사 QC/QA, 특허법인 및 특허법률사무소 취업에 성공한 분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공개하는 자리다.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4년부터 ‘제약·바이오품질관리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해 왔다.
품질관리 기초이론부터 LC, GC 등 전문기기 실습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러지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매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 취업처 인사담당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연한 일자리로 탄력적 근무가 가능한 특허업계에서도 여성인력의 꼼꼼하고 세밀한 업무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제약바이오 품질관리/분자진단 전문인력양성과정, 지식재산중심(IP-R&D)의 분석 실무과정 수료생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취업성공 노하우와 해당분야 근무경험을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그리고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설계사의 전문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WISET 한화진 소장은 “전문성을 지닌 고부가가치 직종으로의 취업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당교육이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업 성공 시크릿을 공개합니다’의 행사는 해당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인력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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