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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 지난 5년간 난소암 발자취 담은 인포그래픽 선봬

대규모 3상 임상연구 통해 진행성 난소암 모든 치료 단계에서 효과 및 안전성 확인
기사입력 2017.1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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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아바스틴 난소암 표적치료제 인포그래픽 (1).jpg▲ 지난 5년간 난소암 발자취 담은 인포그래픽(1)
 
[아이팜뉴스] 한국로슈는 28일 자사의 난소암 표적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지난 5년간 난소암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선보였다.

3대 여성암 중 하나인 난소암은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유병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국내 난소암 환자는 1만8115명으로 2012년 이후 5년 동안 40% 증가해 여성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발생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고 검진 방법도 확립되지 않아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치료 후에도 환자 10명 중 8명은 재발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남녀 전체 암의 10년 상대생존율(2005~2009년)이 1993~1995년에 비해 21% 증가하는 동안 난소암은 이 기간에 2.4% 감소해 풀리지 않는 의학적 난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로슈 아바스틴 난소암 표적치료제 인포그래픽 (2).jpg▲ 지난 5년간 난소암 발자취 담은 인포그래픽(2)
 
이 같은 상황에서 2013년 아바스틴은 난소암 1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첫 허가를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백금계 감수성(2013년) 및 저항성(2014년) 재발 치료까지 허가받았다. 또한 재발 고위험 난소암 1차 치료(2016년) 및 백금 저항성 재발 치료(2015년) 환자에게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아바스틴 허가 및 급여 확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모든 진행성 난소암 치료 단계에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4개의 랜드마크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올해 백금계 감수성 재발 난소암에서 추가로 허가된 아바스틴+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병용요법은 3상 임상연구에서 대조군(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대비 전체 생존기간(OS)을 5.3개월 개선했다. 또한 기존 치료 요법과 달리 1차 치료에서 아바스틴을 투여한 환자도 재발 후 병용 약제 변경 없이 아바스틴 치료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허가 확대에 의의가 있다.

한국로슈 매트 사우스(Matt Sause) 대표는 “한국로슈는 아바스틴이 2013년 한국에서 난소암 표적치료제로 허가 받은 이후 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난소암 환자들이 최고의 치료 옵션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임상연구와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며 “특히 올해 추가적으로 허가받은 새로운 치료 옵션은 백금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 많은 난소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바스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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