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양승조(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유성엽(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김광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약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개발 인재양성 포럼’이 27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바이오경제시대의 획기적인 신약 하나는 한 명의 의사가 평생 치료하는 환자수의 수만 배의 환자치료가 가능하며, 인류의 보건·복지 증진과 생존권 보장, 글로벌 국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우리나라는 30여년에 걸친 정부와 민간 투자의 결실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지금 절실한 것은 미국, 유럽 허가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데이터 창출을 위한 의약품연구개발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노하우를 겸비하고 신약 연구개발 전주기 단계별로 존재하는 다양한 전문분야 간의 협업구조를 선도할 수 있는 사업화를 비롯한 전문 신약개발 인재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