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지원 확대되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지원 확대되나?

제약바이오협회, ‘4차 산업혁명과 제약바이오산업’ 주제로 제13호 정책보고서 발간
기사입력 2017.09.20 01: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Brief vol.13 표지.jpg
 
[아이팜뉴스] 혁신적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필요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약업계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건의료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가와 민간이 공동으로 투자·운영하는 인프라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과 제약바이오산업’ 주제의 제13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부터 정책 제안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제약산업계의 실행방안이 두루 담겨 있다.

배수인 심평원 의료정보융합실장은 KPBMA Brief을 통해 심평원이 어떤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갖고 있는지와 산업계의 활용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배 실장은 혁신적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제약산업계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영우 아이메디신 대표(한국제약바이오협회 비상근 4차산업 전문위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현황을 짚고, 인공지능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배 대표는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가와 민간이 공동으로 투자·운영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관련 IT기업 스탠다임의 김진한 대표는 제약산업 내 AI 활용 트렌드와 제약기업과의 업무제휴 사례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바이오 스타트업이 많아지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사용자층이 두텁고 다양해야 하며, 그래야만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층과 가치의 전문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제약산업 이슈 부문에선 이주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이 ‘나고야의정서 발효와 제약기업 대응을 위한 제언’, 허인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법제연구팀장이 ‘해외의 나고야 의정서 시행 사례와 쟁점’을 분석했다.

글로벌 시장 동행과 관련해선 박영준 아주대 약대 교수가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이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기획팀 과장이 ‘제약 강소국의 제약산업 지원 현황 아일랜드·스위스의 사례’에 대해 다뤘다.

이밖에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언’(임정희 인터베스트 전무), 국내 제약산업의 동향 및 생산시설 현황 분석, 국회 입법 동향 등도 수록됐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KPBMA_Brief_제_13호.pdf (920.8K)
다운로드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