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ST 신관
[아이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은 8일 강정석 회장에 대한 부산지법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한 당사 입장을 통해 “이번 법원의 구속 결정은 유죄와 무죄를 결정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재판과정을 통해 의혹이 소명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은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각 사별로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독립경영을 해왔다”며 “회장의 구속에 따라 우려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및 신사업 분야에 대한 중요한 경영상의 의사 결정 등 일부 경영상의 공백은 각 사 전문경영인의 책임 경영 하에 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현 상황에 대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