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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오케스트라로 돌아온 7년의 땀방울

혜능보육원, 7년간 봉사활동 펼친 녹십자에 감사 공연으로 화답
기사입력 2017.08.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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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오케스트라로 돌아온 7년의 땀방울.jpg▲ 지난 4일 혜능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녹십자 오창공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팜뉴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혜능보육원(원장 이정순)의 오케스트라 혜능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4일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오창공장을 방문해 특별공연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혜능보육원과 녹십자의 7년간의 돈독한 교류를 통해 이뤄졌다.

녹십자 오창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간 15회 이상 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정비는 물론 원아들과 영화 관람, 각종 체육활동 등을 함께해 왔다.

보육원 원아들은 이러한 녹십자 임직원들의 도움의 손길에 화답하고자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고, 영화 레미제라블과 미녀와 야수 등의 OST를 연주하며 수준급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혜능보육원 이정순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보육원 원아들에게 도움을 주신 녹십자 오창공장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며 “서머 콘서트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공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혜능윈드오케스트라는 혜능보육원의 9세부터 21세까지의 원아들과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등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연주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이상민 녹십자 오창공장 대리는 “몇 년을 함께한 원아들이 녹십자 직원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보니 고마움 이상의 감동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원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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