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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생명을 살리는 힘, 지금 당신의 헌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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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힘, 지금 당신의 헌혈입니다”

세계 헌혈자의 날,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감사의 뜻 전해야
기사입력 2017.06.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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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내일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연맹 등 헌혈관련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기념일을 6월 14일로 지정한 이유는 혈액형을 발견한 미국의 면역학자이자 병리학자 카를란슈타이너(Karl Landsteiner)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행사는 “생명을 살리는 힘, 지금 당신의 헌혈입니다(Give Blood, Give now, Give often)"을 주제로 헌혈 유공자들, 헌혈봉사회, Rh(-) 헌혈봉사회 등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4일 11:00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대한적십자사 주관)됐다.

행사에 참석한 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표창을 받으신 헌혈 유공자를 비롯해 모든 헌혈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286만여 헌혈자들 덕분에 암, 백혈병 등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다고 강조하였고, 특히 17년은 연례적으로 겪는 연초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 상황도 없었고, 현재도 혈액 보유량 8.0일 이상(혈액 적정 보유량 5일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국장은 다만 우리나라가 헌혈자의 73%를 차지하는 10∼20대 인구는 감소하고, 수혈자의 73%를 차지하는 50대 이상 인구와 백혈병,   심장병, 수술이 필요한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정부는 중장기적인 혈액 수급의 안정을 위해 혈액사용의 적정 관리방안 등을 포함하는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 계획(‘18∼’22년)」을 수립 중에 있다고 강조했고, 30대 이상 중장년층들이 헌혈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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