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2017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2권역 회원 보수교육 성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2017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2권역 회원 보수교육 성료

‘보다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한의학의 난임 치료’ 위한 진단 및 치료 사례 소개
기사입력 2017.05.24 12:4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수교육1.jpg
 
보수교육2.jpg
 
[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사회적 문제로 치닫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해결책으로 대두되는 ‘보다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한의학의 난임 치료’를 위해 최근 한의계 연구 및 임상의 동향을 반영한 내용으로 지난 21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7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 보수교육(2권역)’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각 지부에 소속된 약 1100여명의 한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보수교육은 본회 보수교육위원회에서 약 5개월에 걸쳐 회원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심도 있게 준비했다”며 “오늘 이 교육은 본회에서 중요 회무로 시작될 난임 사업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우기 위한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회원들의 예비 교육의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김동일 교수는 ‘난임의 임상개요 및 치료’라는 주제를 통해 난임(불임)이 일어나는 복합적인 이유와 최근 난임 환자의 경향 및 추이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난임 치료를 위한 올바른 부부생활 방법의 상세한 내용을 비롯해 효과적인 한의약 처방의 이용 및 주의점 등을 설명하면서 한의학의 난임 치료 효과에 대한 우수성을 역설했다.

두 번째 강연자인 한방초음파학회 박성우 회장(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및 경희보궁한의원 원장)은 ‘부인과 초음파’라는 주제에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향상된 초음파 기기의 발전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이 더욱 정확해지고 있다”면서 초음파를 이용해 각종 부인과 질환을 보다 정확히 진단한 사례와 부인과 질환자의 성공적인 임신 등을 위한 진단 및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 강연자인 한국의료분쟁 조정중재원 임주현 위원은 ‘의료윤리’를 주제로 의료 목적의 윤리성과 의료과정의 윤리, 의료사고·의료분쟁과 의료윤리에 대해 강의하고 각종 의료 관련 소송 및 조정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날 2017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2권역 회원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난임을 걱정하고 또 겪고 있는 환자에게 한의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처방과 방법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를 알려줄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환자 대응 및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내용으로 구성된 훌륭한 교육의 장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 “서울시한의사회의 난임 사업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라며, 특히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고, 기회가 닿는다면 본인 또한 전체 한의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해 한의학이 우수한 의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