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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서울성모병원, 연구협력 MOU 체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연구 협력키로
기사입력 2017.05.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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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jpg▲ 22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과 CJ헬스케어 강석희(오른쪽) 대표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연구·교육 인력과 학술 정보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과 이익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와 김병문 R&D·사업개발본부장, 문병석 연구소장,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과 양철우 연구부원장, 박성환 T2B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으로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를 비롯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경쟁력과 차별화 확보를 위해 서울성모병원 내 관절·면역질환 유효성 평가센터와 비임상 유효성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CJ헬스케어는 산·학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경쟁력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현재 전 세계 약 55조원(2015, Evaluatepharma)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시장에는 대부분 바이오의약품이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경구용 합성의약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CJ헬스케어도 안전성, 유효성이 개선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J헬스케어는 서울성모병원의 수준 높은 연구·교육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비임상 공동연구와 임상시험 협력을 통해 글로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의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와 함께 관절염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면역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의 수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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