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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혼밥, 건강하게 먹기’ 전문가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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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건강하게 먹기’ 전문가에게 듣는다

의협, 16일 국회서 심포지엄 개최…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건강한 혼밥 방안 등 발표
기사입력 2017.05.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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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1인 가구 520만 시대. 1인 생활위주의 소비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밥(혼자 먹는 밥)’에 대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신관2층)에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혼밥족’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도시락, 간편 조리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건강하게 혼밥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혼밥, 괜찮아요? - 혼자 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천정배 의원(국민의당),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과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구)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주간 행사이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사회의 혼밥 현황(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산업단장) △혼밥족의 건강상태(윤영숙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혼밥족의 주 선택메뉴-문제점(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실장) △사회문화적 외식 트렌드와 혼밥의 문제점 및 대안(김미자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패널토의에는 권병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정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오상석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성미경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이종구 위원장은 “혼밥, 혼술로 표현되는 사회적인 현상에서 이왕 혼자 먹더라도 건강하게 영양소를 챙겨가며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혼밥의 사회적 현황과 건강상태 등을 알아보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위한 식생활 개선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밥 심포지엄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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