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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김현건·김현숙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 수상

대장종양 내시경 치료와 전신경화증 조기진단 연구 각각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7.05.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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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건 김현숙 교수.jpg▲ 순천향대서울병원 김현건(왼쪽) 김현숙 교수
 
[아이팜뉴스] 순천향대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와 소화기내과 김현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현숙 교수는 전신경화증의 조기진단에 관여하는 모세혈관경 연구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9월 전신경화증의 조기진단과 모세혈관경의 임상적 활용을 돕는 ‘한 눈에 보는 모세혈관 순환’을 번역서로 낸 바 있고 난치성 전신경화증환자에서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자가골수이식에 대한 논문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05년부터 전신경화증의 조기 진단과 손톱 모세혈관 검사에 대한 연구와 근골격초음파 연구로 현재까지 93편의 SCI(E)급과 학술진흥재단 논문을 발표했다. 또 2013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전신경화증과 류마티스질환 관련 폐섬유화에 대한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김현건 교수는 대장종양의 내시경 치료와 관련된 학술적 연구를 SCI급 저명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논문들은 근거중심 임상의학의 최신 경향 ‘Up To Date’의 참고 문헌으로 인용되기도 했다. 특히 2015년에 발표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내시경점막절제술’ 리뷰문헌과 2017년에 발표된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의 ‘대장폴립절제술과 내시경점막절제술’의 유러피언 가이드라인에 지속적으로 인용된 바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출범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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