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뇌암 줄기세포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성공, 이를 보로노이㈜에 기술이전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 ‘Bio Korea’ 박람회 장에서 진행됐다.(사진) 기술이전료는 25억원 규모.
첨복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표적치료제가 출시되면 암줄기세포를 표적으로 근본적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최환근 박사 연구팀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박종배 교수와 함께 뇌 줄기세포의 줄기능이 암 미세환경에서 유지되는 기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한편 첨복재단은 그 동안 ‘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를 개발, 기술 이전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