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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음악회 개최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독거·장애 노인 대상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공연
기사입력 2017.04.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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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jpg▲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의 후원으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13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공연을 펼쳤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펼쳐진 이날 공연에서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음악단은 사물놀이, 대금독주 등 다양한 전통음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이팜뉴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문화소외계층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선사했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독거·장애 노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선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이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우리의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예술단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정악합주 ‘천년만세’를 비롯해 판소리 ‘흥보가 박타령’, 대금 독주곡 ‘다향’, 시창 ‘관산융마’, 사물놀이 ‘소리 빛’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쳐 독거·장애 노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 후에는 JW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남산골한옥마을을 돌아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등 정감어린 시간도 가졌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 노인, 환우, 군장병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지원과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도 운영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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