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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바이오코리아 2017’ 개막…첨단 바이오의약품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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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17’ 개막…첨단 바이오의약품 조명

‘규제·기술·자본’ 혁신 키워드, 기업성과 홍보관 운영
기사입력 2017.04.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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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내 유일의 보건산업 전문 컨벤션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17’이 12일 개막됐다. 정부는 이번 바이오코리아 행사를 통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건산업의 핵심인 제약-바이오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 개막된 개회식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 했으며, 주요 제약기업으로는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이 참가,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7 컨퍼런스에서는 규제·기술·자본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관련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 발표한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규제혁신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교류되는 가운데 최근 전 세계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오리지널과 효능은 동등하면서 약가가 저렴한 경제성 때문에 유럽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 되고 있고, 미국에서도 점차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노벨상 후보 0순위로 대두되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대한 내용이 소개 되며, 이 분야는 국내 연구진들이 선도하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본혁신 분야에서는 국내 주요 벤처 캐피탈 전문가들이 바이오 벤처사업에 대한 창업지원 전략 및 초기 기술지원 펀드 방법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강국으로 유럽에 이어 미국에도 진출에 성공 한것과 관련, 지난 10년간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동향을 조명하고 앞으로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는 전략이 발표된다.

한편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7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성과를 확산 시키기 위한 홍보관도 운영 되며, 이 분야에서 메디포스트,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등의 성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 2017에는 세계 45개국에서 2만5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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