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JW중외제약, B형간염 치료제 ‘엔테칸’ 출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JW중외제약, B형간염 치료제 ‘엔테칸’ 출시

B형간염 바이러스 생성 DNA 합성 억제 효과…낮은 내성 발현율로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
기사입력 2016.12.13 14:1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JW중외제약이 새로운 B형간염 치료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B형간염 치료제 ‘엔테칸’(사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엔테칸은 B형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체내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에 필요한 DNA 합성을 억제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대의 낮은 내성 발현율을 통해 장기 복용에 적합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내성이 발생하는 비율을 크게 낮추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의 활발한 전염을 일으키는 E항원의 양성, 음성 모든 경우에 경쟁 성분 대비 우수한 전염 억제효과를 보였다. 특히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이 장기간 치료를 받을 때 간 조직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학술 심포지엄 등을 통해 엔테칸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엔테카비르 성분은 지난해 기준 1500억원 규모로 단일 품목 의약품으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렸다”며 “임상 결과를 통해 얻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내세워 대표 B형간염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테칸은 전문의약품으로 0.5mg, 1mg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