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유나이티드, 개량신약 ‘클란자CR정’ 동유럽 진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유나이티드, 개량신약 ‘클란자CR정’ 동유럽 진출

우크라이나서 허가, 테바사 통해 판매 초도물량 11만불
기사입력 2016.12.09 15:1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시판명 : Acecloren)이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 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협력 제약사인 테바(TEVA)사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며, 초도 물량은 11만 달러 규모이다.


2013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클란자CR정’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테바와 협력하여 러시아 및 동유럽, 남미 시장까지 ‘클란자CR정’의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클란자CR정’은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이다.


2010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첫 번째로 출시한 개량신약으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중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클란자CR정’은 속방층의 빠른 약효와 서방층의 24시간 지속 효과로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고, 혈중에서 일정하게 약물 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장점도 있다. 방출제어형 제제기술이 국내와 유럽, 중국 등에 특허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중국,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에서 시판 허가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www.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