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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은 △조별 토론 및 발표 △하나되는 프리셉터 △수료식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프리셉터 워크숍은 외래,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등 간호부에서 선발된 44명의 간호사가 수료했다.
프리셉터 워크숍은 신규 간호사들이 간호 업무 및 역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4년차 이상의 경력 간호사들이 업무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프리셉터들은 내년에 입사할 신규 간호사들에게 임상실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업무환경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 및 선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민경욱 처장은 “다가올 2017년 여러분들이 프리셉터가 돼 새롭게 입사할 후배들을 지도해준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하다”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신입 간호사들에게 멋진 롤모델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프리셉터 워크숍 및 수료식에 앞서 지난달 7일 프리셉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신입 간호사 교육의 실제 △프리셉터(Preceptor) & 프리셉터쉽(Preceptorship) 개념 이해 △프리셉터와 프리셉티를 위한 갈등관리와 의사소통 △LIFO(Life Orientations) △CPCR(심폐소생술) 관련 약물교육 및 실습 △전년도 프리셉터와 프리셉티의 경험 공유 △나만의 프리셉터 다짐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