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부광약품은 시린이 전용 치약인 ‘시린메드’에서 보존제와 색소를 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애는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부광약품의 이 같은 조치는 치약의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장 안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유해성 논란이 있는 화학적 합성첨가제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여 시린이 개선 효과(92.4%)를 바탕으로 국내 시린이 치약 시장을 선도해온 ‘시린메드F’와 잇몸병 원인균(P.gingivalis)에 대한 탁월한 항균효과(99.9%)로 시린이는 물론 잇몸·치주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