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Crisis Management in Communication’와 퍼스널이미지연구소 강진주 소장의 ‘Personal Image Making’에 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의학회의 2016년을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로 뜻 깊은 행사다.
한국제약의학회는 국내외 제약회사와 정부 및 학계 및 기타 유관 기관에 근무하면서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 및 적정한 사용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 2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년 동안은 안종호 상무(한국MSD)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맡아왔다.
서울의대 출신인 조성자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제약의학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학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제약의학회는 1995년에 창립돼 국제제약의학연맹(IFAPP)의 회원국으로 그동안 국제의약품정보협회(DIA), 세계제약의학회(ICPM) 등 국제 학회를 개최했고, 제약의학포럼과 Medical Affairs Forum, 춘·추계학술대회, 월례회 및 보건의료 정보 부문의 학술교류를 위한 SIG(Special Interest Group) 학술모임, 교육 등 다양한 모임을 개최했다.
또한 학회지를 매년 발행하고, 제약의학회 개론서를 출판과 제약마케팅 번역서를 출간, 정부 및 약계에 의약품 개발과 임상시험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