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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자누비아 패밀리 제품설명서에 반영

시타글립틴 병용요법의 심혈관계 안전성 평가한 TECOS 연구 결과 추가
기사입력 2016.12.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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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누비아 패밀리 제품의 국내 제품설명서에 제2형 당뇨병 환자 표준 치료 시 위약 투여 대비 시타글립틴 추가 투여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TECOS 연구 결과가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시타글립틴 단일제 자누비아,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 세 제품의 국내 제품설명서에는 TECOS 연구의 주요 1, 2차 평가 변수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제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일반 치료에 시타글립틴 추가 투여가 주요한 심혈관계 이상반응의 위험이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높이지 않았음이 추가 기재됐다.


TECOS 연구는 전 세계 1만40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투여받던 혈당강하제에 자누비아 추가 투여 시 위약 추가 투여 대비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대규모 임상 연구이다.


TECOS 연구의 1차 복합 평가 변수는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비치명적인 뇌졸중,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중 첫 번째 발생 사건으로 정의됐으며, 1차 복합 평가 변수에 포함된 개별 사건, 치명적 및 비치명적 심근경색, 치명적 및 비치명적 뇌졸중,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발생이 2차 평가 변수에 포함됐다.


TECOS 연구 결과 자누비아 추가 투여는 중앙값 3년, 최대 5.7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위약 추가 투여 대비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불안정 협심증 발생 위험을 높이지지 않았으며, 또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국MSD 마케팅부 박도희 본부장은 “이번 제품설명서 업데이트는 심혈관계 병력 보유 환자들을 포함한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 시 자누비아 제품 투여의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결과”라며 “특히 DPP-4 억제제의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으로 심부전 위험 증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제2형 당뇨병 표준 치료 시 자누비아 패밀리 제품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포함해 주요 심혈관계 사건에 대한 안전성 프로파일 관련 추가 정보를 제품 설명서를 통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통해 발표된 TECOS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 표준 치료 시 심부전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의 비율은 자누비아 추가 투여군과 위약 추가 투여군에서 각각 3.1%, 3.1%로 제2형 당뇨병 표준 치료에 자누비아 추가 투여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 올해 4월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JAMA) Cardiology’ 온라인을 통해 발표된 TECOS 연구의 하위 분석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 과거 심혈관계 질환 병력 등의 21개 하위 그룹에서 자누비아가 위약 군 대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유의하게 올리지 않았고, 이 결과에 대해 하위 그룹 간에도 이질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전체 대상자군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의 발생 비율에 대한 복합 변수에 대해서도 자누비아 투여와 위약 투여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박 본부장은 “TECOS 연구 결과 발표 후에도 하위 분석 연구 등 자누비아 패밀리 제품들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지속적으로 전개돼 왔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며 “추후에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이 자누비아의 입증된 안전성 프로파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2형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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