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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안전 한약 유통의 발전 방향 모색

한약재 품질 인증시스템 구축 통한 안전 한약 유통 방향 제시
기사입력 2016.10.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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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약진흥재단은 지난 27일 대구시 중구 엘디스리젠트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의사 및 한약사 등 한의약 유통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한약 유통 전략’이란 주제로 그린 한약 브랜드 개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지역발전위원회 나기호 지역생활국 과장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김경호 한의약정책과 사무관의 ‘제3차 계획 실행을 통한 한의약의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종길 교수의 ‘한약재 유통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와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 원재희 센터장의 ‘그린 한약 브랜드 개발을 위한 한약재 품질관리 및 유통관리 방향’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날 특강에서 나기호 과장은 “지역발전정책은 주민행복 증진효과가 높은 과제에 집중하며, 인접지역들이 협력해 수요 해결을 위해 지자체간 자율적 생활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종길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개선방향으로 한약재의 판로 보장, 상품 차별화, 지속적인 모니터링, 표준한약개발 및 등급화 기준 책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원재희 센터장은 “한약 규격품 등급제, 한약유통관리 시스템 구축과 향후 법적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은 “이제까지 재단에서는 수입 및 유통 한약 품질 모니터링, 유통 한약 기준 규격 개선을 통한 한약 안전관리 강화와 한약재 GMP 제조업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한약 GMP 제도정착을 추진해 왔다”면서 “더 나아가 발전적으로 한약 규격품 표준바코드화, 한약 규격품 품질인증제 마련, 한약 유통 이력관리 운영, 탕전실 평가 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한약재의 보급과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영천시와 한약진흥재단은 앞으로 한약 안전관리 강화와 한약 제조·유통관리 선진화 구축을 위해 그린 한약 브랜드 개발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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