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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환경부장관 표창
[아이팜뉴스]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원희 사장은 폐의약품 수거함, 포스터, 지퍼백 등을 약국에 직접 전달하며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이 안착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9400Kg의 폐의약품 수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이 하천 오염과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비자가 약국에 폐의약품을 가져오면 폐의약품은 일괄 회수되어 폐기된다.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은 “이 사업 실시 이후 해마다 폐의약품 수거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폐의약품 분리수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는 뜻인데 환경과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동참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텍연구소 소속 서광석 수석연구원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및 의약품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약의 날 행사는 국민에게 의약품의 가치를 알리고 약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