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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바이오-제약사, 잇따라 코스닥 상장 추진

녹십자MS등 6개사, 신약개발 자금 확보-해외시장 진출 위해
기사입력 2014.1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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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중소형 바이오-제약사들이 연말과 연초에 잇따라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 주목을 끌고  있다. 


중소-바이오 제약사들의 코스닥시장 상장 추진은 신약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한 자금 수요가 증가 하면서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현재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제약사들은 녹십자MS, 휴메딕스, 랩지노믹스, 알테오젠, 하이로닉, 비씨월드제약 총 6개사로 알려졌다.녹십자엠에스, 휴메딕스 등 제약사 계열사들은 금년 매출이 300억~600억원대가 예상되는 중소형 제약사 지만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을 해왔기에 상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다.


녹십자 자회사인 녹십자MS는 혈액백과 진단시약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2년 한차례 시도 했다가 실패 했으나 다시 규모를 키워 상장에 재도전 하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규모는 619억원으로 현재 상장을 추진하는 제약사 중 규모가 제일 크다는 것.


휴온스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성형제제 필러의 주원료인 히알루론산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235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높은 이익구조의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알테오젠이 내달 12일 코스닥에 입성하며, 체외진단서비스업체인 랩지노믹스, 미용기기업체 하이로닉이 내달 중순 상장한다.


또한 일양약품 계열사인 일양바이오팜과 부광약품의 바이오벤처 안트로젠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잇으며,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넥스팜코리아도 내년초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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