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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다트, 50세까지 탈모치료 적응증 연령 확대

GSK, ‘남성형 탈모’ 치료 사용확대 승인 패러다임 바꾼다
기사입력 2014.1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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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지난 10월 부터 남성형 탈모 치료에 대한 적응증 연령을 만 50세까지 확대했다.


GSK는 ‘아보다트연질캡슐0.5mg’이 식약처로 부터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만 18세에서 50세까지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보다트’는 지금까지 기존 경구용 탈모치료제의 승인 연령과 같은 만 18-41세에서 처방되었다. 이번 연령 확대 승인으로 인해 50세까지의 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임상결과가 남성형 탈모 환자의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최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에 발표된 임상시험결과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 0.5mg를 복용하는 것이 피나스테리드 1mg 및 위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모발의 수나 머리굵기 증가에 있어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0세에서 50세까지의 917명의 남성형 탈모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두타스테리드 0.02mg, 0.1mg, 0.5mg 그룹과 피나스테리드 1mg 그룹, 위약그룹으로 나누어 24주간 약물을 복용하게 한 결과, 모발 및 모발의 굵기, 모발수 증가 효과는 두타스테리드 0.5mg, 피나스테리드 1mg, 위약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완제품으로 처방되고 있는 두타스테리드 0.5mg은 앞머리, 정수리 모두 전문가 육안 사진평가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좋은 효과를 보였다.


또한 탈모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 Sexual adverse event는 피나스테리드 1mg과 비슷하였으며 위약군에서는 더 낮게 나타났다.


GSK 아보다트 마케팅 담당 박혜련 차장은 "그 동안 아보다트의 효과와 내약성에 대해 50세까지 넓은 연령대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있었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이 연구결과의 공유가 가능해졌다"며, "아보다트의 임상데이터가 더 많은 한국 남성들의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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