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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신임 조성배 대표 |
[아이팜뉴스] 조아제약은 6일 새로 선임된 조성배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는 약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메디팜 부사장과 조아제약 특수사업부 부서장(상무이사)을 역임 했다.
조아제약은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 되며, 기존 조성환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R&D) 부문을,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 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조성배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조아바이톤을 연매출 100억대 히트상품으로 성장 시키고 건강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키워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힘이 모아져야 한다"고 당부 했다.
조성배 신임 대표이사는 조성환 사장의 동생이자 조아제약의 최대주주 조원기 회장의 둘째 아들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그동안 의약품 영업·유통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에 따라 조아제약은 조성배 신임 대표이사가 국내 경영을 전담하고, 기존 조성환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R&D) 부문을 담당, 형제간 역할을 분담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대표이사 취임식은 조아제약 홍보대사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 했으며,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등 약사회 인사를 비롯, 내빈 1백여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