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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제약협, 특허만료 제네릭 리베이트설에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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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특허만료 제네릭 리베이트설에 엄중 경고

5일 이사장단회의서 리베이트 행위 적발시 단호한 대처 결의
기사입력 2014.11.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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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조순태)이 윤리경영 확립 차원에서 금년에 특허 만료된 대형 약물 관련 제네릭 시장의 리베이트 유혹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됨에 따라 강력 대응 하기로 결의했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5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특허만료 되는 일부 대형 약물의 제네릭 시장에서 일선 의료기관들을 중심으로 제약기업들의 리베이트 제공설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강력히 대응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일부 언론에서 100 : 300(처방액의 3배를 보전) 등 제약업계가 합심해서 추방 시켜야 할 과거의 리베이트 정책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사장단은 “법을 지키고 윤리경영을 엄수하고자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손해보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면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윤리강령과 정관에 따라 예외없이 중징계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업계의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윤리헌장 선포이후 리베이트 행위 기업에 대한 사법부 및 관계 부처의 가중처벌 건의 등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사장단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일부 의료기관과 제약사간 리베이트 관련 의혹에 대해 “사법당국에 의해 사실관계가 밝혀진뒤, 윤리경영과 불법 리베이트 추방이라는 제약협회의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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