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근화제약은 27일 드림파마 인수 자금을 조달 하기 위해 보통주 970만주를 유상 증자 하기로 결정 했다고 공시했다.
근화제약의 신주 발행가는 1주당 1만3,850원으로 조달 금액은 1,343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에따라 주주 배정 증자 방식으로 기존 주주의 경우는 보통주 1주당 1.98주를 배정 받게 된다.
드림파마는 한화케미칼의 제약부문 자회사였지만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매각 됐다.
근화제약은 지난 8월 안국약품, 차바이오그룹을 제치고 1,945억2,000만원에 드림파마 인수를 결정 했다.
근화제약은 △보유현금 400억원 △알보젠코리아가 참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700억~900억원 △차입조달 700억~900억원을 활용할 계획 이었으나 이번 신주발행으로 유상증자 규모를 늘리고 은행권 차입을 400억~800억원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