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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탈모 주의보’ “미세먼지 산성눈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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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주의보’ “미세먼지 산성눈을 조심해라!”

외출시 우산 사용하고 귀가후 청결한 두피관리 중요
기사입력 2013.12.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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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주 전국적으로 첫 눈이 내렸다.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는 눈을 보면, 어릴 적 눈을 맞으며 눈싸움을 했던 옛 향수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요즘 볼수 있는 눈은 먹을 수도 있었던 예전의 깨끗한 눈이 아닌 산성눈으로 산성비와 마찬가지로 수소이온농도(pH) 5.6보다 낮은 눈을 의미 하며, 실제 올해 1월 폭설이 내린 태안의 눈을 조사해 본 결과 pH 3.9로 식초 수준의 강한 산성을 나타낸 바 있다.


더욱이 겨울에 내리는 눈은, 수시로 내리는 여름의 비와 달리 산발적으로 내리기 때문에 많은 대기 속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눈은 비보다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고, 중국 발 미세먼지의 영향까지 더해져 인체에 더욱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확산되고 있는 중국 발 미세먼지로 최악의 대기질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일(수)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재곱미터당 12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4배 수준이며, 일부 지역은 대기질 지수가 12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나쁨’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러한 산성 눈은 인체의 피부와 호흡기질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건조한 겨울철에 두피는 더욱 취약해지므로 산성눈에 노출되면 두피에 악영향을 끼쳐 외부 자극에 더욱 민감해진다.


더욱이 산성눈에 두피가 노출될 경우 산성눈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쌓여 모낭 입구를 막는다. 이럴 경우 두피와 모발에 생성되는 피지의 배출을 어렵게 하고 각질, 땀 등 각종 잔여물과 함께 두피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탈모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두피 건강 및 탈모 예방을 위해 산성눈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우선 산성눈이 오는 날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의 질이 평소보다 나쁘기 때문에 외출 자체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부득이하게 외출하게 될 경우, 반드시 우산을 사용하여 두피가 산성눈에 노출되는 것을 막도록 한다.


귀가 후에는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외출 시 쌓인 오염물질과 노폐물을 청결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은 두피가 건조한 계절이므로 샴푸는 하루에 한 번,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여러 번 하게 되면 두피에 쌓인 오염물질과 함께 두피에 필요한 유분 및 수분까지 없애기 때문이다. 또한 저녁 샴푸 후에는 잠자기 전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닥터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11개의 직영점 포함 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친환경 두피 탈모 관리 프로그램과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doctors.pe.kr와 대표번호 1599-58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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