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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과 노보믹스메디텍(대표이사 허용민)은 지난 24일 ‘위암의 예후 예측 진단시스템 개발과 제품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안국약품과 노보믹스메디텍은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의 “위암 구강암 예후 예측 및 치료지침을 위한 mRNA-miRNA 복합진단시스템개발(2012.06~2015.05)”과제를 공동으로 진행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노보믹스메디텍은 위암의 분자진단 서비스부문 사업화와 제반 자문을 담당하고, 안국약품은 인허가 및 중국 진출을 비롯한 국내외 마케팅 분야에 협력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양사는 진행 중인 과제로 위암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암 환자에 있어서 표적치료제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합의 했다.
어 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위암 예후 예측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사업 모델을 실현 시킬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의 양해각서 체결에는 허용민 노보믹스 대표이사, 정재호 연세대 외과 교수, 어 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김정훈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