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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 기자] 금년 상반기 까지 등록된 '그린 리스트'(의약품 특허 목록)는 총 1,196 건으로 이 가운데 다국적 제약기업으로는 한국MSD가 79건,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한미약품이 2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특허목록(그린리스트)은 식약처가 2012년 5월 21일 부터 등재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총 1,196건으로 집계 됐다.
금년 상반기에 등재된 그린리스트 목록은 총 631목록으로 이 중 가장 많은 특허 목록을 등재한 제약사는 한국MSD로 자누비아, 자누메트, 가다실, 칸시다스주, 코자엑스큐정, 페그인트론 등 총 79건을 등록 했다.
다음으로는 한국로슈가 35건, 이어 한국노바티스가 자카비, 루센티스, 아피니토, 산도스타틴라르 등 34건의 특허를 등록 했다.
이어 한국얀센이 33건, 베링거인겔하임이 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 트윈스타. 프라닥사, 미카르디스 등 29건, 한국유씨비가 27건, 한국화이자가 26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5건, 바이엘코리아 24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일본계 제약사인 다케다가 19건, 다이이찌산쿄가 13건을 등록 했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는 한미약품이 아모잘탄, 피도글, 타리무스, 아모디핀 등 24건의 특허를 등재 했으며, 뒤를 이어 JW중외제약이 포스레놀, 글루패스트, 트루패스, 프로비질 등 22건의 특허 목록을 등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