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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환자를 최우선’ 기업비전 실천활동

한국릴리, 임상참여 환자 대상 서베이 프로그램 등 다양
기사입력 2013.06.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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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종권 기자]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 릴리’가 ‘환자를 최우선으로 (Patients Matter Most)’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깊이 있고 광범위한 의약 전문성을 혁신적인 신약의 개발 및 공급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일라이 릴리는 이러한 자사의 제약 전문가로서의 비전과 가치를 소개한 ‘환자를 최우선으로’라는 제목의 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일반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이 영상 자료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에서 근무 중인 5백여 명의 의사, 7백여 명의 약사와 1천4백여 명의 연구자 등을 포함한 의료 전문인들은 각자의 고유한 환자와 관련된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신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라이 릴리의 생물의약 부문 미국 책임자인 브래드 우드워드(Brad Woodward) 박사는 “성공적인 의약 제품의 제공을 위해서는 치료 대상자인 환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릴리는 약물 발굴에서 승인,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약품의 개발 단계에 종사 중인 다양한 의료 전문인들의 확보를 통해 환자 중심의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도 이런 환자 중심의 가치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대표적 사례로 국내에서 릴리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대상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Patient Survey’ 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임상시험의 피험자 대상 조사가 신약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환자의 치료상태, 경과 등에만 국한되는 것과 달리, 환자의 입장에서 임상시험 참여 이유, 임상시험 관련 정보 습득 경로, 임상시험 참여의 장단점 등 임상시험 전반에 대해 환자의 실질적인 의견을 모아 평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릴리는 이를 통해 환자와 그 가족들의 니즈와 편의를 좀 더 고려한 신약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의 이른둥이(미숙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자발적 직원 걷기 및 기금모금 행사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릴리 의학부에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라는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해 서울지역 직원들의 참여로 확대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이 함께 걷고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이른둥이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릴리 직원들은 이른둥이를 돕기 위해 서울역에 위치한 회사에서 시작해 남산 정상까지 약 2시간여 코스를 걷고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릴리는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는 것 이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세계 봉사의 날’,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쉽 활동으로 ‘희망 나눔 걷기 행사’,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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