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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박희산기자] 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필수의료서비스, 어디까지인가' 를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마포소재 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복지부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한 현장토론회 개최 계획(총 5회)에 따라 두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로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수립과 관련하여 건강보험이 보장해야 할 영역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맡아 필수의료서비스범위를 둘러싼 쟁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환자단체, 시민단체, 학계, 복지부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필수의료서비스 관련 쟁점을 논의하게 된다.
패널토론자로는 이은영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국장, 현정희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유승모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허윤정 아주대학교 교수,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