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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의약품 리베이트근절 대책 촉구

진영장관, 근절위해 책임 다 할 것
기사입력 2013.04.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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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17일 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약품 리베이트근절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정부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단속을 피해 신종 수법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단속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은 "리베이트 주범이 된 복제약은 품질을 통한 경쟁이 불가능한 약품인 만큼 리베이트 등을 통한 영업경쟁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과당경쟁 방지책과 의료환경 개선 병행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 이학영 의원은 대학병원 의사들의 제약사 사외이사 취업 문제를 지적하면서, "누가봐도 유착관계를 의심케 하는 것"이라며 "이들은 리베이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동익 의원은 의약품 리베이트 단속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며, 복제약의 수가 너무 많아 리베이트를 조장하고 있다며 급여품목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의원들의 질의에 진 장관은 리베이트 근절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단속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진장관은 품목 수를 인위적으로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며, 문제를 야기시킨 품목을 비롯해 품목 조정으로 리베이트가 근절된다면 조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진장관은 "리베이트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복지부 차원에서 반드시 근절할 수 있도록 사법기관과도 연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주무부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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